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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부트캠프 듣고
그 어렵다는 ‘인턴십’ 한번에 합격했어요!

#AI기업 #AI인턴십 #AI채용


프론트엔드 국비지원 수강생 인터뷰

글 미리보기

1. 2개월 차 인턴이 알려주는 AI 인턴십 후기
2. 인턴십에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3. 앞으로의 목표

*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는 '커널 아카데미'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토피디아에서 2개월 동안 ML 엔지니어 인턴으로 근무한 신다혜입니다!

프론트엔드 국비지원 수강생 후기

저는 커널 아카데미 AI 부트캠프에서 AI를 배우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오토피디아에서 ML(머신러닝) 엔지니어 인턴으로 근무했어요!
(*참고: 커널 아카데미 AI 부트캠프는 Upstage AI Lab의 이전 명칭입니다.)

​ ML(머신러닝) 엔지니어는 자동차 검사 장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 상태를 진단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할로,
데이터 라벨링, 모델 학습 및 배포, 성능 모니터링까지 실무 ML 파이프라인 전반을 경험했죠. 🔥

| 🔥인턴십 합격 후, 두 달간 이렇게 일했어요!

프론트엔드 국비지원 수강생 후기

매일 아침 슬랙으로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수시로 슬랙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신청자가 있을 경우 오후에 정기적으로 미팅을 진행했어요.

​ 근무지는 재택을 기본으로 하고, 1주 또는 2주에 한번 금요일마다 오토피디아 사무실이 있는 성수에 모여 오프라인 미팅도 진행했어요!
인턴십 담당자이신 케빈이랑 데니얼(태환님)과 함께 인턴십을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프론트엔드 국비지원 수강생 후기

오토피디아의 업무 분위기는 생각보다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다양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요!
인턴십 담당자님은 프로젝트의 목표를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셨고, 모든 질문을 주의 깊게 듣고 답변해주셨습니다.

​ 같이 인턴십을 진행했던 수강생분도 정말 다양한 시도를 열심히 해주셔서 보고 배울 점이 많은 분이셨어요.
큰 틀이 정해진 상태에서 자유롭게 업무를 진행해서 노력하는 만큼 얻을 수 있는 환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

✅ 데일리 업무, 이런 식으로 진행했어요!

​ 매일 오전에 하고 있던 작업, 공유할 내용, 앞으로 할 일에 대한 공유를 매일 진행했어요.📝
인턴십 담당자님이 해당 챗을 확인하고 관련된 답변이나 작업을 요청하셨죠!

프론트엔드 국비지원 수강생 후기

​ 또 매일 3시 당일 미팅이 필요한지 슬랙봇을 통해 확인했고,
미팅 희망자가 있을 경우 4시쯤 다 같이 모여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나 공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는 정기적으로 사무실에 모여서 미팅을 진행했고 이 시간을 통해 디테일한 업무 방향이 정해졌습니다.

| 📌 가장 인상적이었던 업무는?

인턴십에서 경험한 업무 모두 하나하나 전부 인상적인 경험이었는데요!

​ 전문 라벨링 툴을 사용해서 데이터 전처리를 진행했고, DuckDB라는 데이터베이스도 사용했습니다.
둘 다 학원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부분이라.. 새롭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죠💦
하지만 이전에 라벨링 작업을 해봤고 관계형데이터베이스도 사용해 봐서 어찌 보면 익숙하기도 한 작업들이라 재미있었습니다.

​ 공식 문서도 찾아보고 작업도 하면서 기존에 알던 것들과 다른 차이점들을 발견하는 부분도 기억에 남아요.
무엇보다 LLM이 생각보다 정확도가 매우..! 높아서 인상 깊었어요 😮✨

| 💪 인턴십으로 실무 마스터!

실무에서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는지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초기에 아무런 데이터가 없을 때 직접 발로 뛰면서 데이터를 모았고, 이후 데이터 수집에 관련된 에피소드와 다양한 방법에 대해 들을 수 있었죠.

​ 그리고 이게 될까? 라는 가설을 세우고 직접 테스트하면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점이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의 AI 프로젝트나 실무나 규모의 차이가 있을 뿐, 본질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 사수, 멘토진의 꼼꼼한 피드백으로 실무 정복!

피드백은 보통 슬랙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인턴십 참가자가 매일 아침 공유하는 내용이나 질문이 있다면,
인턴십 담당자분이 확인하고 답변이나 방향 제시를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프론트엔드 국비지원 수강생 후기

그리고 오후에 진행되는 화상 미팅에서 조금 더 디테일한 내용들에 대한 공유가 있었고, 이 시간에 가장 많은 피드백을 받았죠.

​ 또한 1-2주 간격으로 금요일엔 성수동 사무실에 모여서
한 주간의 내용이나 진행 상황을 자유롭게 공유했고, 이에 대한 꼼꼼한 피드백이 이뤄졌어요🙂

| 😢 이런 점이 부족했어요..

물론 인턴십 업무를 하며 제 역량에서 부족한 점도 많이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라벨스튜디오, DBT, DuckDB, 모델학습 과정에서 만났던 수많은 오류를 해결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
계속 이것저것 테스트하다 보면 산으로 가있는 경우도 있었고, 오히려 더욱 엉망이 되기도 했었죠..ㅜ

​ 또한 테스트해 보기 바빠 정확한 내부 동작 원리를 이해하지 않고 사용하다 보면
엉뚱한 부분에서 삽질을 하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하기도 했습니다.

​ 파이썬이나 DuckDB는 기존에 익숙하게 사용하던 문법과 자주 헷갈려서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고 오류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요.

🔑 부족한 점은 이렇게 보완했어요!

위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GPT와 같은 AI 툴을 적극 활용했어요!
덕분에 공식 문서를 보면서 이해하고 테스트하며 겪었을 시행착오를 많이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그래도 해결이 안 되는 문제들도 있었는데, 이 경우에는 인턴십 슬랙 채널에 도움을 요청했어요.
인턴십 담당자분과 다른 참여자분께서 시도해 볼 만한 것들 또는 시도했던 것들을 알려주시며 같이 풀어나갔어요. ​

그리고 문법과 같이 익숙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들은..
계속 반복하고 확인하며 문제 발생을 줄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 🔥 이건 참 도움이 됐다/아쉬웠다!

또, 인턴십을 진행하면서
제공된 GPU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미리 알아봤다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 GPU가 놀고 있으면 아깝다는 말은 강의 중에 들어 봤지만,
정확히 어떻게 최대의 성능을 끌어내서 사용하는 건지 생각해 보지 않았거든요...ㅜ
인턴 과정 중에 LLM 작업을 받기 전 GPU 성능을 최대로 쓰는 게 좋다는 조언을 듣게 되어 아쉬웠어요.

​ ​ 대신!​ nlp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요약문에 대해
LLM을 사용해서 번역&역번역 작업을 하면서 prompt 작성을 구체적으로 해봤던 경험이
실제 업무에도 엄청 도움이 되었어요! ✨

​ system_prompt, user_prompt, assistant_prompt, few_shot 등 다양하게 prompt 활용을 해봤던 경험 덕분에,
LLM을 사용한 ocr 작업을 맡게 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었죠ㅎㅎ ​

| 🏢 AI 인턴십 2개월 차 솔직 후기 🚀

처음 시작할 때는 인턴십 프로젝트에 대해 아무런 감도 잡히는 게 없어서
막연히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 그런데 한 주 한 주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갔고, 2달이라는 시간은 금방 지나가버렸죠..
점점 멀어지고 작아지는 목표를 생각하면 아쉬운 맘도 있었고,
시간이 더 많았다면 달성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도 2개월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재미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 또 2개월 전과 지금을 비교해보았을 때,
⏰ 시간은 항상 모자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패스트캠퍼스 커널 아카데미 부트캠프에서 매번 한 달 또는 더 짧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두 달간 진행되는 인턴십에 참여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랬을까요?

시간이 배로 늘어난 만큼 목표했던 결과물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이 있었지만,
시간은 여전히 부족했고, 인턴십 담당자님과 이야기를 통해 얻은 결론이 있었죠.

"미흡하더라도 일차적으로 빠른 결과 확인을 위해
한 사이클을 완성하는 게 중요하다"

덕분에 빠르게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더 꾸준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

| 🎯 앞으로의 목표

성장이 없는 개발자에 그치고 싶지 않아서 새롭고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AI 업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하지만 마음속 한구석에는 내가 할 수 있을까, 이걸 계속 도전하는 게 맞나? 라는 의문이 계속 남아있었어요.

​ 그래도 시행착오를 반복하다 보면 원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고 재미도 알아가고 있어요.
꾸준히 하나씩 시도하고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면서 조금씩 성장해 보겠습니다!🔥 ​

💭 + 회사에 남기고 싶은 말 ​

패스트캠퍼스 AI 부트캠프에서 진행했던 인턴십 기업 소개 중
눈에 띄었던 재미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성수동 사무실에서 처음 미팅을 가졌던 날, 어떤 프로젝트를 왜 진행하는지
그리고 시장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지 설명해 주셨던 부분은 흥미롭고 인상 깊었습니다.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도 재미있었고, 어떤 개발자가 되길 원하는지, 꿈은 무엇인지 물어봐 주셨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오토피디아가 되길 응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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