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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데이터 분석 포트폴리오에 필요한 실무 경험,
미니 인턴십으로 완성했죠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프론트엔드 국비지원 수강생 인터뷰

글 미리보기

1. 미니 인턴십, 일반 프로젝트와 어떤 점이 다를까?
2. 데이터 분석 실무 프로세스를 내 것으로 만들 기회
3. 커널 아카데미 팀 프로젝트가 특별한 이유
4.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를 고민 중이라면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데이터 분석가는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기업의 핵심 자산이자, 이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데이터 분석 직군에 대한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채용 시장에서 데이터 분석 실무 경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신입도 경력이 없으면 안 뽑는다던데, 신입이 어떻게 실무 경험을 쌓죠?🤔

구직 사이트나 취업 관련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이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실제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데이터 분석가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더욱 절실한 고민일 것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데이터는 보안상의 이유로 외부에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는 매우 제한적인데요. 이러한 현실 속에서 취업 준비생들은 어떻게 하면 기업이 원하는 데이터 분석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을까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커널 아카데미는 ‘기업 연계 미니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니 인턴십'에서는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까요?

취업 포트폴리오에 필요한 실무 경험을 미니인턴십 프로젝트로 완성한 열정 가득 예비 데이터 분석가들, '주변사람들' 수료생 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혜영: 경제학과를 졸업 후, 커널 아카데미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13기를 수료한 전혜영입니다. 현재 패스트캠퍼스에서 학습 매니저로 근무하며 은행권 데이터 직무 취업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진: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연구 중인 윤예진입니다. 커널 아카데미 수료 후, 진로를 한층 더 심화하여 공공분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현승: 컴퓨터공학과 졸업 후, 데이터 분석가가 되기 위해 커널 아카데미를 수료한 최현승입니다. 현재 색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 체코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현지 한국 기업에서 데이터 분석 직무 취업을 준비 중입니다.

👨‍🎓용선: 커널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경희사이버대 IT&디자인융합학부에서 AI사이버전공을 하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서용선입니다. 원래 실용음악을 전공했지만, 제2의 꿈인 데이터 분석가가 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Q. 모두 공통적으로 꿈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데요. 여러분의 팀명은 무엇이었나요?

👨‍🎓현승: 팀명은 ‘주변사람들’인데요. 이야기를 하다보면 항상 저희의 주변 사람들은 성공했더라고요. ‘내 주변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성공했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되는데, 저희도 그런 주변 사람이 되어 보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Q. 팀에서 각자 맡았던 역할이 궁금해요.

👩‍🎓혜영: 미니 인턴십 프로젝트의 리더를 담당했습니다. 그 외 분석 방향 설정, 데이터 가공, 기록 등은 팀원들과 함께 진행하였고 저는 추가로 발표까지 맡았습니다.

👩‍🎓예진: 분석 과정에서 주로 데이터를 가공하고 처리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데이터 전처리나 새로운 데이터 셋을 생성하는 데에 기여하였고, 프로젝트 발표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현승: 주로 새로운 데이터 셋 정리와 기준을 세우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팀명 제안을 비롯하여, 팀 내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용선: 데이터 시각화를 주로 담당했으며, 리뷰 분석을 통해 세트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 미니 인턴십, 일반 프로젝트와 어떤 점이 다를까?

커널 아카데미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의 미니인턴십 프로세스

Q. 미니 인턴십 프로젝트의 대략적인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나요?

👩‍🎓예진: 미니 인턴십 프로젝트는 실제 이커머스 기업의 매출, 리뷰, 광고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진행되는데요, 커널 아카데미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에서 진행되는 4번의 프로젝트 중, 연계 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통해 기업의 현재 문제점을 도출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안하는 파이널 프로젝트입니다.

1️⃣ 데이터를 제공받아 1차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 후, 2️⃣ 기업 실무자님과 멘토님들의 도움을 받아 각 팀의 주제를 선정하게 되고, 3️⃣ 멘토님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최종 발표까지 한 달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Q. 여러분의 프로젝트는 어떤 주제로 진행했나요?

👩‍🎓혜영: 이커머스 기업 리코맨즈의 매출 상승 전략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액세서리 쇼핑몰의 문제를 해결해야 했는데요. 리코맨즈는 70% 이상의 매출을 한 제품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그 상품의 매출이 감소하자 전체 매출에 타격이 컸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주력 상품을 다양화하는 방법을 해결책으로 세우고, 제품별 매출 성적과 리뷰 등을 분석하였습니다.

데이터 분석 미니 인턴십 프로젝트

‘주변사람들’ 수료생 팀의 미니인턴십 프로젝트 결과물

Q. 이커머스 기업 쇼핑몰의 실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이 독특했을 것 같은데, 시작하기 전에 걱정했거나 기대했던 점이 있나요?

👩‍🎓혜영: 아무래도 초반에는 이론 위주로 공부하였는데,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실제 데이터를 만져보게 된다니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어요. 데이터 분석에서는 도메인 지식도 중요한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아예 모르는 도메인이 아닌 악세서리 쇼핑몰이라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어요!

👩‍🎓예진: 그동안 다뤘던 데이터들은 주로 학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미 가공이 되어 있는 형태였기 때문에 비교적 전처리 작업이 간단했었는데요. 가공되지 않은 실제 데이터를 만져보면 더 다양한 케이스를 탐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었습니다.

👨‍🎓현승: GA 데이터 및 구글 및 SNS광고 데이터 등 실제 기업 매출과 관련된 데이터 지표와 소비자와 관련된 데이터를 다룬다고 하니 책임감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용선: 실무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 데이터를 다루면서 향후 취업 시 더욱 안정적인 프로젝트 진행과 정확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겠다는 기대를 했습니다.

Q. 한 달간의 미니인턴십 프로젝트 과정은 어땠나요? 인상깊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혜영: 팀원에게 데이터 분석 모델 관련하여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었던 순간이 기억나는데요. 매출과 리뷰의 관계를 분석하던 중, 저는 회귀분석을 간단한 예측 모델링의 도구로만 인식하고 외부 논문이나 기존 연구 자료를 인용하려고 했었는데요. 예진님께서 회귀분석을 통해 리뷰가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인 숫자로 도출한 것을 보면서, 내부 데이터를 통해 도출한 직접 분석 결과가 더욱 설득력이 크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팀 프로젝트를 해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날 새삼 많이 배운 느낌이라 일기도 써놨답니다.(웃음)

👩‍🎓예진: 다양한 툴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동안은 사실 같은 작업을 한다면 내 손에 익숙하고 편한 툴을 사용하려고 했었는데요. 최대한 다양한 툴을 활용해 보자는 팀원들의 의견을 듣고, 평가 지표 생성 작업을 파이썬, SQL, 태블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현해 본 결과 각 툴의 장단점을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때 배운 장단점들을 지금도 여러 곳에 적용해보며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용선: Chat GPT, Gemini 활용법, 가독성 높은 발표 자료 작성법 등을 배우며, 이전까지 양으로 해결하려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질적인 성장을 이루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 데이터 분석 실무 프로세스를 내 것으로 만들 기회

데이터 분석 미니 인턴십 프로젝트

멘토링 세션에서 받은 멘토진의 피드백

Q. 현직 데이터 분석가인 강사님&멘토진의 피드백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였나요?

👩‍🎓혜영: 저희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거나 생각하지 못 한 것들을 짚어주셨던 점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초반에는 아이디어도 많고 하고 싶었던 것들도 많았는데요. 프로젝트에 적합/부적합한 내용을 이유와 함께 짚어주셔서 프로젝트의 흐름을 잘 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승: 멘토님의 추천으로 분석 흐름에 대한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 리스트를 체크하면서 진행하여 필요한 부분이나 진행상황 체크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출 관련해서도 초반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매출 상승을 위한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매출 하락 원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해주셔서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용선: 개인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무작정 부트캠프를 시작한 터라, 기본적인 도메인 지식이 부족했었는데요. 이를 본 멘토님이 해외 취업, 학사 학위 취득 등 부트캠프 수료 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제시해 주셨고, 앞으로의 미래를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기업 담당자와의 정기 미팅은 어떠셨나요?

👩‍🎓혜영: 사전에 궁금한 내용을 전달하고 기업 담당자님께서 답변해주시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실무자만이 알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들까지 알려주셔서 새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팅을 통해 저희가 하는 프로젝트 분석 방향이 얼마나 실무와 흡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 기업 담당자의 생생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보니, 마치 사수에게 배우는 듯한 경험이었어요.

👨‍🎓용선: 우리 조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조의 질의응답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더 깊은 이해가 가능했는데요. 또한, 실시간 답변이 어려운 부분이나 추가적으로 요청드린 데이터들을 추후 별도로 친절하게 제공해 주셔서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데이터 분석 미니 인턴십 프로젝트

기업 연계 미니 인턴십 프로젝트 온라인 기업 정기미팅 화면

Q. 프로젝트 최종 발표 후, 기업 담당자로부터 어떤 피드백을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여러분이 도출한 인사이트가 해당 브랜드에 적용되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나왔다면서요?

👩‍🎓혜영: 저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홈페이지 구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주된 해결책으로 공유했었는데요. 기존에는 담당 PM의 의견으로만 진행했던 광고에 비해 확실한 근거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좋은 피드백을 받았고, 마케팅 전략들이 실제로 실행에 옮길 때도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용선: 주력 상품 다양화를 주제로 분석을 진행하여 매출이 높은 상품들의 공통점을 도출하고,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뷰 독려 문구를 자체 제작했는데요. 이를 통해 기업 담당자님으로부터 현실적인 매출 상승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커널 아카데미 팀 프로젝트가 특별한 이유

Q. 각자 다른 배경의 팀원들이 모이다 보니 팀원들끼리의 합 맞추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팀 화합의 비결이 있을까요?

👩‍🎓혜영: 사실 저희는 첫 프로젝트 때 합을 맞췄다가 다시 모인 팀인데요. 사전에 매니저님께서 진행한 취향 설문조사에서 ‘스포츠’를 골라 모이게 된 팀이라, 야구 얘기를 하면서 친해지게 되었어요. 비결이라고 할 만큼 거창하지 않지만 팁이라고 하면 ‘서로를 배려하고 각자의 스타일을 이해하여 존중하기’가 제일 컸을 것 같아요.

👩‍🎓예진: 서로의 강점을 잘 알아 좀 더 효율적인 업무분담이 이루어졌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주력 상품의 기준점을 정하고 각 상품의 점수를 부여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다를 때도 있었는데요. 오히려 가감없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며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서로 배려하되 눈치보지 않고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저희 팀의 비결이었을 것 같아요! (웃음)

데이터 분석 미니 인턴십 프로젝트

‘주변사람들’ 수강생 팀원들의 돈독한 모습

Q. 그 덕분에 이렇게 프로젝트가 끝난 이후에도 서로 연을 이어갈 수 있는 것 같네요. 팀원들의 장점을 말해보자면요?

혜영➡️예진: 예진님은 탐구심이 정말 대단하세요. 코드나 진행 과정에서 찜찜하거나 안 풀리는 것, 더 살펴봐야 하는 것들이 있으면 끝까지 매달려서 해결하십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배운 태도였어요. 탐구심과 꾸준함, 통찰력이 대단하신 분입니다. 성격 좋은 건 말할 것도 없고요!

예진➡️현승: 현승님은 데이터를 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신 것 같아요. 자칫 놓치기 쉬운 정보들을 잘 취합해서 본인의 의견을 데이터로 뒷받침하며 이야기하시는 부분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도출한 결과들을 시각화할 때 전달력이 정말 좋으신데, 데이터분석에서 디자인 감각이 강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현승➡️용선: 용선님은 항상 맡은 바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고, 종종 색다른 시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의견을 제시해주셔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용선➡️혜영: 항상 긍정적이고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습니다. 뛰어난 글쓰기 실력과 디자인 감각으로 발표 자료 제작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처음 해보는 분석에도 거침없이 도전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팀원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Q. 커널 아카데미의 미니 인턴십 프로젝트와 타 프로젝트와의 차별점을 있을까요?

👩‍🎓혜영: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를 하나하나 다듬어 나가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인 것 같습니다.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할 때에는 ‘학생’에서 벗어나 진짜 ‘데이터 분석가’가 된 느낌을 받았어요. 예쁘게 주어진 데이터가 아니라 현업에 있는 분들과 똑같이 정말 날 것의 데이터를 철저하게 가공해야 했거든요!

👩‍🎓예진: 미니 인턴십 프로젝트는 하나의 목표 속에서 같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여러팀이 경쟁 아닌 경쟁을 해볼 수 있다는 것도 차별점인 것 같아요. 타 프로젝트들은 팀마다 다른 주제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였지만 미니 인턴십 프로젝트는 한 주제로 다양한 접근법을 경험할 수 있다보니, 확실히 내가 갖지 못한 새로운 관점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한 점이나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현재의 나에게 큰 변화를 가져온 부분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혜영: 저는 성실함과 꾸준함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부트캠프를 하면서 9 to 6 패턴에 익숙해지고, 저절로 바른 생활을 하게 되었어요. 더불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는 데이터와 코드를 바라보는 시각이 날카롭고 끈질겨야 할 수밖에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떤 과제든 마주하는 태도가 더 성숙해졌습니다.

👩‍🎓예진: 기록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프로젝트 초반에는 기록을 안하다보니 내가 했던 것도 다시보면 기억이 안나고 우왕좌왕 했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미리미리 기록하고 글로 저장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학업 블로그를 만들어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용선: 음악을 하던 시절부터 다양한 시도를 즐겨 ‘삽질왕’이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직접 해보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러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짧은 기간 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무작정 시도할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석 및 관점도 중요하지만, 하나의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깊이 느꼈습니다.

Q. Q. 함께해 준 멘토나 운영진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혜영: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매니저님들 정말 짱입니다! 특히 저희 기수 때는 스터디를 4개나 운영해주셨어요. 사실 하나도 관리하기 힘들텐데, 애정이 없으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저는 SQL 스터디 덕분에 SQLD 자격증을 하루만에 딸 수 있었답니다. 북스터디로 책도 여러권 받았구요! 세심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더 많이 시도하고 부딪혀 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현승: 정규시간 외에도 스터디나 커피챗 등 항상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열심히 참여할 때마다 보상(ex. 네이버포인트, 커피, 데이터 관련 서적)들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용선: 운영진분들께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슬랙에 올린 공지를 ZOOM 출석 체크 시 다시 한번 강조해 주시는 세심함, 프로젝트 기간 동안 힘이 되는 응원의 말들, 그리고 분석 과정에서 어려움이 생길 때 함께 고민해 주시는 모습까지. 매순간 섬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솔직 후기 TIME

😵기업 연계 프로젝트, '너무 어려웠다' VS '아니다, 할 만 했다'

💬혜영: 솔직히 할 만 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전에 했던 태블로 프로젝트가 무척 어려웠어서 그사이에 많이 성장한 덕분인지 마지막 미니 인턴십 프로젝트는 괜찮았어요. 2달 동안 진행되어 기간이 넉넉했고 팀원분들 덕을 본 것도 컸습니다.

💬예진: 그동안 부트캠프를 잘 따라왔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프로젝트였다고 생각합니다.
도메인 지식이 없어 조금은 헤매기도 했지만, 강의에서 배운 하드 스킬과 문제 정의,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현승: 이전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지식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때까지의 시행착오를 통해 아는 것을 맘껏 활용할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용선: ‘할 수 있었다’라고 답변드리고 싶습니다. 부트캠프 당시 13기에서 스스로 가장 부족하다고 느꼈고, 기본적인 문서 작성조차 어려울 정도로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아낌없이 도와준 덕분에 더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의 경험이 지금까지 학업을 이어 나가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포트폴리오를 위해 프로젝트는 몇 개 정도가 좋을까?

💬혜영: 다다익선! 본인이 잘 다루고 싶은 툴에 대한 프로젝트일수록 더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4개 이상은 되어야 풍부한 포트폴리오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는 하면 할수록 퀄리티가 좋아지기 때문에, 어차피 처음 한 프로젝트는 마음에 들지 않을 거예요.

💬예진: 물론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지만 양이 많으면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겁니다!

💬현승: 자신있는 프로젝트, 어려운 프로젝트, 지원 직무 및 도메인에 적합한 프로젝트, 이렇게 3개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용선: 부트캠프에서 총 4번의 프로젝트를 경험하였는데, 프로젝트를 거듭할수록 발전할 수 있었고, 포트폴리오의 질 또한 향상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모든 프로젝트를 담을 필요는 없지만, 프로젝트 경험은 쌓일 수록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 때, 솔직히 힘들었다' 프로젝트 중 힘들었던 순간과 극복법

💬혜영: 데이터가 어려워서 막막할 때 힘들었죠. 하지만 팀원 분들과 함께 부지런히 고민하다보니 어떻게 나아가게 되더라고요. 계속 매달리다보면 지칠 수 밖에 없다보니, 틈틈히 잘 쉬어주는 게 중요해요.

💬예진: 어렵기도 하고 체력적으로 지칠때도 있지만 언제 시간이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달리다보니 어느새 끝을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계속 컴퓨터와 씨름하다보면 눈도 몸도 피로해지니 바깥공기도 쐬고 산책을 했습니다!

💬현승: 미니 인턴십 프로젝트 전, SQL 프로젝트 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살짝 들었습니다. 2, 3일 내내 밤을 새우다시피 했고 발표 날에도 잠을 안 자고 발표까지 진행했었죠 사실 극복 방법은 따로 없었고, 하다 보니 끝나있었습니다..(웃음)

💬용선: 발표 3일 전 건강이 나빠졌던 때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함께하는 감사한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끝까지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를 고민 중이라면

데이터 분석 미니 인턴십 프로젝트

Q. 부트캠프를 통해 프로젝트 경험을 쌓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꿀TIP이 있을까요?

👩‍🎓혜영:일기를 쓰세요!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매일 느낀 점과 배운 점을 계속 누적해 놓아야 나중에 자소서와 면접 때 할 말이 더 많아집니다. 여러분이 고민하고 있는 시간 하나하나가 다 소중한 자산이에요. 휘발되어 버리면 쓸 수 없기 때문에 평소에 틈틈히 아카이빙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진: 진행한 프로젝트들을 그때그때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만들어놓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나중에 한 번에 하려고 하면 기억나지 않는 부분들도 있고 벅차는 순간이 분명 올꺼에요…(웃음) 가장 기억이 생생할때 꼭 만들어두세요! 그리고 부트캠프가 끝나면 혹은 하는 중에 여유가 되신다면 공모전도 함께 나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승: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자신만의 기록과 포트폴리오까지 작성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는 무조건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용선: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낄 때는 다른 팀원들보다 더 많이 해보는 것이 답입니다. 또한, 모르는 것은 바로 인정하는 것이 가장 큰 용기이자 가장 빠른 해결 방법입니다.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꼭 도움 요청하세요. 팀원들과 멘토님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실 거예요.

Q. 마지막으로 커널 아카데미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혜영: 저는 부트캠프 이전까지는 어떤 일이든 고민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힘든 사람이었어요. 부트캠프를 듣다 보니 나태해지는 제 자신을 잡아주기에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더라고요.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이나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 모두 추천해 드립니다!

👩‍🎓예진: 부트캠프를 통해 엄청난 걸 배우고 익힌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도전하기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성실하게 공부하는 습관,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시간 그것만으로도 부트캠프는 충분한 가치가 있어요! 신중하되 과감하게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승: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혼자서는 경험하기 힘든 프로젝트들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평소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책임감도 느낄 수 있어 스스로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용선: 29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컴퓨터도 잘 다루지 못하는 상태에서 많은 고민 끝에 데이터 분석가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시작할 때 ‘못해도 괜찮으니 후회 없이 해보자’라는 다짐을 수없이 했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원동력과 방법을 모두 얻은 소중한 경험이었기에, 부트캠프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일단 도전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기업이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데이터 분석 역량을 쌓기 위해 혼자 고군분투 하고 있나요?
포트폴리오에 꼭 필요한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채우지 못해서 고민하고 계신가요?
지금 바로 커널 아카데미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에 합류하여 미니 인턴십 프로젝트 기회를 얻어보세요!

* 패스트캠퍼스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는 '커널 아카데미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로 리뉴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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